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데스티니 시리즈) (문단 편집) ==== 기록 ==== 유출 전 기록에서는 기록단과 해독단이 마침내 시공의 정보에 대해 파악해냈다. 시공 능력이 얼음이 아니라는 떡밥대로 시공 수정은 얼음이 아니라, 에너지로 과충전되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의 수정에 가깝다고 한다. 충격을 받을 경우 깨지는 대신 아예 산산조각나는 건 이 에너지로 인해 폭발하는 것이다. 수정이 산산조각나거나 얼어버린 플레이어가 강제로 빠져나오면 데미지를 입는 이유가 바로 이것. 또한 이 시공은 시련의 장에서 처음에는 기존 빛의 능력을 모두 압도할 정도로 점수를 땄지만 나중에는 수호자들이 적응함에 따라 나머지 빛의 힘들과 비등비등한 하나의 힘이 되었다고 하는데, 해독단의 조사에 의하면 '''수호자들이 적응함에 따라 약해 보이게 된 게 아니라, 실제로 시공의 힘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한다.[* 마녀 여왕 이전에 시공이 한창 시련의 장을 쓸어버리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를 감안하면 꽤나 메타적인 지식.] 시공이 수정의 형태를 취한 것, 또 처음에 강하다 힘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해독단의 추측에 의하면 어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다. 수호자들이 초인과적인 빛을 능력대로, 즉 태양(불), 전기, 공허로 인식해 이해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어둠 또한 스스로 얼음과 가까운 형태를 취함으로써 수호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온 것. 또한 처음에 강한 모습은 새로운 힘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강함을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고도 여전히 시공이 강하면 선봉대에서 유의미한 제제를 가할 것을 우려하여 시공이 스스로 나머지 빛의 힘과 균형을 맞추도록 자신을 약화시켜, "시공 또한 빛의 힘과 차이가 없다"는 인상을 준 것이다. 즉 시공 능력은 어둠이 수호자에게 쓰라며 준 선물이기는 하지만 빛의 능력들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그 주체는 어둠이며, 여행자와는 달리 힘 그 자체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외부와 매우 능동적으로 상호작용 하고 있다, 이에 해독단과 기록단은 시공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동시에 시공의 사용에 대해서도 훨씬 조심스러워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미 시공의 의도에 놀아나 시공을 힘 중 하나로 받아들인 수호자들, 그리고 그 수호자들을 보고 마찬가지로 시공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은 인상이 박혀버린 탑의 시민들을 보고 이미 늦었다며 놀란다.[* 라훌은 지식에서 동네 아이들이 수호자들을 따라하며 노는 걸 보다가, 한 아이가 시공을 쓰는 것도 따라하는 걸 보고 탄식했다.] 또한 해독팀은 그동안 어둠을 조사하기는 해도 어둠을 쓰지는 않던 에리스 몬도 시공에 대해서는 "겨울주술"이라고 부르며 나쁘지 않게 다룬다는 것도 지적하며, 혹시 아이코라도 시공에 우호적인 것 아닐까 의심하기도 한다. 이에 아이코라는 자신은 시공을 다룬 적 없으니 안심하라고 대답하며, 시공에 대해서는 이미 선봉대가 어찌할 단계를 넘어버렸다고 한탄한다. 여담으로 글라이콘을 직접 탐사하던 도중 아이코라는 마라 소프가 언급한 마라는 어둠 자체와 어둠의 대표자에는 차이가 있다는 말에 한가지 사견을 붙인다. 그녀는 글라이콘에서의 흔적을 되살펴 보던 도중 슬픔의 서나 제막 등을 통해 밝혀진 어둠의 사상을 고려해 볼 때 '''어둠을 다루는 자는 나머지를 전부 없애거나 복종시킨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단 한 명의 강자]]인 편이 어둠의 사상에 더 어울릴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즉 어둠에게도 자신의 초인과성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승천자가 있다면, 수많은 고스트를 뿌려 다양한 사람들을 되살린 여행자와는 달리 오직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단 한명의 지배자]]만 있을 것이며 이게 어둠 속 목소리 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